2009년 10월 17일
하루키의 1Q84

우연히 영X문고에서 보고 산 책이다.
유명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제목이 눈길을 끌어서 산 책이지만
첫장을 넘기자 마자 날 빠져들게 한다.
결국 1주일만에 1,2권 두권을 다 읽어버렸다.
2개의 스토리가 한 챕터씩 교대로 진행되는 구조라
읽는 이로 하여금 계속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홀수장은 엣지있는(?) 암살자인 여주인공 "아오마메"의 이야기
짝수장은 그 아오마메가 10살때 그리고
유일하게 사랑했던 동갑내기 작가지망생 "덴고"의 이야기
서로 다른 내용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점 가까워진다.
다소 판타지적인 내용들, 사이비종교, 빅브라더와 대조되는 리틀 피플
하늘에 떠있는 두개의 달....
읽는 동안 나도 다른 세계(200Q년)에서 살고있지 않나 하는 묘한 생각이 들게 한다.
그러고 보면 여주인공 "아오마메"의 이야기는
작가지망생인 "덴고"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에 아오마메가 자살을 하는 장면도 그렇고...
물론 작가가 그런 이야기를 한건 아니지만
괜히 생각해보면 그런 거일수도 ^^
지금은 하루키의 또다른 소설 "해변의 카프카"를 사서 읽고 있다.
이런... 이책도 똑같은 구성이다.
두가지 스토리가 나란히 간다.
어디서 어떻게 만날것인지 ^^
# by | 2009/10/17 18:51 | 기본테마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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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좀 많이 보게되네요 ^^
두번 올린게 아닌데요, 서로 다른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