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5일
하루키의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Q84"로 시작된 하루키 읽기가 여기 "세계의 끝"까지 왔다.
"1Q84"(2009년)
"해변의 카프카"(2002년)
"태엽감는새"(1994년)
"어둠의 저편"(2004년)
"TV피플"(1990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1979년)
"1973년의 핀볼"(1981년)
"회전목마의 데드히트"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1985)
1985년에 발표된 이 작품도 2개의 이야기가 번갈아 펼쳐진다.
아마 그의 첫번째 대작인 이 작품부터 이런 형식이 시작된 듯하다.
현실의 "원더랜드"와 무의식의 세계 "세계의 끝"
물론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이야기지만 마지막으로 갈 수록 그들간의 연결이 이루어진다.
이책 내용중에도 나오지만
마치 좌뇌와 우뇌를 따로 사용하는 느낌이랄까
<< 나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저었다. 나는 내 의식 속 따위에서 살고 싶지 않다.
마찬가지로 그 누구의 의식 속에서도 살고 싶지 않다.>>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의식의 핵속에 사고 회로가 주입되어 있다.
그리고 "나"에게 남겨진 시간은 20여시간.....
# by | 2009/11/25 22:11 | 기본테마 | 트랙백 | 덧글(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