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새해 첫날 경복궁을 가다



계사년 새해를 맞아 경복궁을 가보기로 했다.

마침 새벽에 눈이 내려서 눈 덮인 궁이 이쁠 거 같았기 때문이다






왠 걸

경복궁 광화문을 들어서자 마자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데

정말 함박눈이 팡팡 내린다.

우산도 없이 엄청 내리는 눈을 맞아야 했지만 기분은 좋았다.

사진 찍기는 좀 불편했지만....





근정전을 지키는 동물신중 뱀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게도 이건 주작이다. ㅎㅎ





* 교태전 *




북악산을 뒷배경으로 한장

재작년 한성 성곽돌기하면서 저 북악산을 올랐던 이야기를 재영이에게 해줬다.

저 뒤 청와대 뒷산을 성곽따라 올라갔다 내려와 대학로쪽으로 하루종일 걸었었다.





저 멀리 인왕산을 배경으로 향원정을 담아본다.

인왕산과 무학대사에 얽힌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해줬다.

그랬더니 아영이 왈

"그렇다고 200년안에 나라에 큰 일이 안 일어나는것도 이상하다"

그런가??






청와대까지 둘러보고 삼청동으로 넘어왔다.

마침 점심때라 요기할 곳을 찾아보다

가까이 보이는 스페인 전문식당으로 들어가본다.

"ELCASA"

EL은 정관사, CASA는 집

그럼 그냥 집이란 뜻?





피자도 맛있었지만 오늘의 히트작은

스페인 국민요리라고 하는 "믹스타 빠에야" !!

애들이 무지하게 좋아한다.







마무리는 오랜만에 "커피방앗간"에서 커피로.

예전 자리에서 옮겨간 곳이 좀 외진 곳이라 장사가 잘 되는지 궁금해서 찾아가 봤다.

음. 여전히 잘되는 군.

새해첫날이라 그런지 우리와 같은 가족단위 손님이나 쌍쌍커플들이 끊이지 않고 들어온다.


by 아영아빠와 야사가족 | 2013/01/01 20:47 | 출사지(궁궐답사) | 트랙백 | 덧글(0)

가슴으로 낳은 막둥이 "단추"




입양한 샴 고양이  그 이름은 단추입니다.

by 아영아빠와 야사가족 | 2011/10/31 21:59 | 기본테마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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